[연예팀] '슈퍼스타K4' 우승자는 로이킴이 차지했다.
11월24일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딕펑스와 로이킴의 결승전이 치러졌다.
로이킴은 2년 전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는 '스쳐간다'를 선보여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감성 보이스를 접한 이승철은 “솔로와 밴드의 대결에서 로이킴이 절대 밀리지 않았다. 음악 초년생 로이킴의 실력이 대단했다. 하고 싶다는 의지가 기적의 재료가 된 것 같다”고 심사평을 내렸다.
로이킴은 2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 않을 정도의 원숙한 보컬 실력과 수준급 무대 매너로 매 생방송마다 '팔색조'같은 매력을 뽐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더불어 훈훈한 외모는 그만의 특권이기도 했다. 그간 로이킴은 발라드, 미디엄 재즈, 펑크, 포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폭넓게 선보여 왔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리쌍의 힙합 장르까지 섭렵하며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시청자들은 그의 구김살 없는 모습에 환호했고 결국 로이킴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로이킴은 우승에 대해 "슈퍼스타K4는 정말 감사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이 자리에 제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팬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저희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음악과 학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생각이다. 훌륭한 뮤지션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승자 로이킴은 우승 상금 5억(앨범 발매비 2억 포함)과 함께 11월30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2 MAMA' 무대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을 하게 된다. 꽃미남 보컬리스트 로이킴이 앞으로 가요계에 진출해 어떤 활약을 보일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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