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슬기 기자] 패딩의 보온성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사항이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은 찬 바람에도 패딩을 마다하고 얇은 코트나 자켓을 걸치곤 한다. 두툼한 소재가 둔해 보일 뿐 아니라 예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이유다.
부해보인다는 것은 패딩에 대한 가장 흔한 편견이다. 패딩을 입었을 때 어딘가 어색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이는 스타일링이 잘못되었다는 의미다. 하의와의 매치, 혹은 컬러감의 문제이기도 하다.
비투와이 관계자는 “캐주얼한 패딩에는 차분한 생머리보다 탄력 있는 웨이브 헤어가 자연스럽다.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더해 사랑스러운 인상을 연출해준다”며 “걸그룹 멤버들이 패딩 점퍼에 웨이브 헤어를 고수하는 이유기도 하다. 따뜻함과 귀여움 두 마리를 잡는 똑똑한 스타일링법”이라며 웨이브 헤어를 추천했다.

1. 약 5cm 정도의 모발을 수평으로 잡고 두피에서 10cm 아래에서 시작한다.
2. 스타일링기를 45도로 향한 상태에서 모발을 바깥쪽으로 돌려 스타일링기에 감는다.
3. 장갑을 낀 손으로 모발을 잡고 약 3초에서 5초 기다린다.
4. 오른쪽 모발도 왼쪽과 같은 방식으로 웨이브를 연출해준다.
5. 손가락을 이용해 살짝 빗질을 해주면 더욱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완성할 수 있다.
6. 5분 스타일링 완성.
웨이브 헤어 연출 후 니트 모자나 귀마개 등을 더하면 발랄한 이미지를 더할 수 있다. 장식이 크고 화려해도 과하지 않게 잘 어울린다.
비투와이 밤쉘의 가장 큰 장점은 기울이는 각도와 사용법에 따라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연출 가능하다는 점이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에서부터 물결 웨이브까지 각양 각색의 헤어스타일을 밤쉘 하나로 완성할 수 있다.
특수 코팅 열판으로 제작돼 모발 손상의 걱정 없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돼 모발의 윤기도 더해주는 잇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비투와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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