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 사진 김강유 기자] 하정우 뺑소니 추격
배우 하정우가 뺑소니 차량을 추격해 붙잡은 소식이 전해져 마치 영화 '추격자'를 연상케 했다.
하지만 차량 운전자 김 씨는 상황을 모른 채 그대로 차를 몰고 갔고, 하정우는 뺑소니 차량을 잡기위해 약 200m가량을 뛰어가 차량을 잡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하정우 뺑소니 추격 후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그가 직접 차량을 잡은 것은 "운전자가 사과도 없이 그냥 가 화가났다"는 이유였다.
담당 경찰은 "김 씨는 사람이 차에 부딪힌 사실을 몰랐으며 '뒤에서 사람이 쫓아오는 것을 보고 차를 세웠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당시 김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174%였으며, 사고 당시 5~10km로 서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을 입은 하정우 측은 김 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김 씨는 뺑소니가 아닌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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