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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설아 "'착한남자' 송중기가 이상형, 하지만 현실은…"②

2012-11-15 16: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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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배우 유설아가 '착한남자'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유설아는 bnt뉴스와 인터뷰 중 이상형에 대해 묻자 망설임 없이 "착한남자' 송중기"라고 대답했다.

유설아는 현재 출연중인 SBS플러스 '풀하우스 TAKE2'에서 진세령(유설아)이 첫사랑인 이태익(노민우)이 가장 힘들 때 자신의 꿈을 위해 매몰차게 떠나버린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힘들데 꿈과 목표를 위해서 떠날 만큼 못 되진 않았다. 일의 목표나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행복한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언젠간 저런 상황이 온다면 모를까 아직까지 연기를 흘들만한 사람을 못 만났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제 연애해도 될 나이니까 좋은 사람 있으면 연애도 같이 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가지 이상형이 나타나지 않았다"라며 "예전엔 TV를 보면서 누가 좋다는니 이런 이야기에 공감이 안갔는데 요즘에는 '착한남자' 송중기 씨가 맡은 '강마루'가 너무 멋있는 것 같다. 아마 현실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유설아는 현재 SBS 플러스에서 방송되는 첫 한중일 합작드라마 '풀하우스TAKE2'에서 이태익(노민우)의 첫사랑이자 '월드스타' 배우 진세령으로 열연중이다. 유설아는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그동안 드라마 '여사부일체', SBS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았다. 여기에 2009년 일본 드라마 '도쿄소녀'에 출연해 해외시장까지 진출한 탄탄한 신인배우다.

유설아는 일본드라마 '도쿄소녀'캐스팅에 대해 "2년전에 SBS인기 가요 MC를 가수 은지원씨와 이홍기씨와 했었다. 당시도 한류열풍이 있었는데 일본 분들도 많이 보셔서 캐스팅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도쿄소녀'는 매년하는 시즌드라마인데 국내 '학교'처럼 신인등용문 같은 드라마다. 당시 시놉에는 한국소녀는 아니였고 동양쪽 소녀가 도교에 와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는데 각각 다른 4개의 내용으로 한국소녀로 등장했다. 동화같은 이야기다. 이번 '풀하우스 TAKE2'도 만화 원작인데 다음에는 좀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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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유설아는 지난 4월 사전제작 드라마 '풀하우스TAKE2' 촬영을 마치고 최근 가족과 함께 단풍놀이를 다녀왔다며. 그에게 있어 여행은 '숨'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유설아는 "여행은 한 탬보 쉴 수 있는 거다. 달려와서 잠깐 숨고르기 할때도 있고, 시작하기 전에 파이팅을 외치는 숨이 될 수 있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다못해 가까운 곳이라도 잠깐 떠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은 기회가 되면 많이 하고 싶다"라며 "예전에는 해외여행가야 꼭 여행을 다녀온것같다고 느꼈는데 작년에 무작정 전라도 섬진강을 다녀온 후 국내 여행의 매력을 느꼈다. 최근에는 가족과 함께 강원도로 단풍구경 갔다왔다. 한우맛이 기가막히다. 식당이 예쁘게 꾸며진 곳도 좋지만 정육식당 같은 곳이 괜찮은 것 같다"고 여행을 추천했다.

한편 SBS PLUS를 통해 10월22일 첫 방송된 한중일 합작드라마 '풀하우스 TAKE 2(원작 원수연 극본 박영숙 연출 김진영, 남기훈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는 패션디자이너 지망생인 장만옥(황정음)과 톱 아이돌 스타 이태익(노민우)과 원강휘(박기웅), 이태익의 첫사랑이자 월드스타 진세령(유설아)이 풀하우스에 들어오면서 겪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지난4월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12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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