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 더 씨야 출격에 “조성모·씨야·다비치 뒤 이을 것”

[양자영 기자] 보컬그룹 더 씨야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입장을 전했다.

김광수 대표는 엔터테인먼트계 입문 후 김종찬, 김민우, 윤상, 노영심,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 실력파 가수를 대거 발굴, 히트시켰다.

김광수 대표는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김종찬, ‘입영열차 안에서’의 김민우, ‘이별의 그늘’의 윤상, ‘투헤븐’ ‘아시나요’ ‘가시나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조성모를 비롯하여 ‘Timeless’ ‘살다가’ ‘죄와벌’, ‘내 사람’ 등을 히트키신 SG워너비, ‘미친 사랑의 노래’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로 사랑받은 씨야, ‘8282’ ‘사랑과 전쟁’ 등으로 여성듀오 원탑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다비치의 대열에 더 씨야가 함께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가 발굴하고 기획한 더 씨야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에 참여한 실력파 오연경, 뮤지컬 ‘비처럼 음악처럼’에서 여주인공을 연기한 송민경,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서 끼를 가지고 있는 허영주, 폭발적인 가창력 보유자 성유진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더 씨야는 11월12일 정오 신곡 ‘내 맘은 죽어가요’의 음원과 주상욱-임정은이 열연한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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