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어느 누구도 쏘아 올린 적 없는 위성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11월11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진 검은빛 정체불명의 위성'이란 뜻의 '흑기사 위성'의 정체가 전파를 탔다.
1960년 2월 미국, 소련, 프랑스에서 동시에 위성을 발견했다. 이 위성은 당시 기술력을 훨씬 뛰어넘는 크기와 속도를 지니고 있었다. 이 위성은 15톤으로 예상햇고 '스푸트니크 2호'보다 2배나 빠른 속도로 지구를 돌고 있었다. 당시 이 사건은 유력 일간지 타임지에도 실릴만큼 큰 이슈가 되었다. 하지만 그 어느나라에서도 이 위성을 쏘아올리지 않았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발견된지 3주후 '흑기사 위성'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이 위성을 관측했던 프랑스 파리 천문대 야크 왈래 박사는 이 위성은 지구에서 발사한 인공위성과 반대방향으로 운행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미 군사학자들은 전 세계 천문학자들을 놀라게 만든 이 위성을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진 검은빛 정체불명의 위성'이란 뜻으로 '흑기사 위성'이란 별칭을 붙여줬다.
1973년 흑기사 위성으로 부터 무선 전파를 받았다는 영국 글래스고 대학의 천문학자 던컨 루너는 이 흑기사 위성이 사라지기 전 지구로 무선 신호를 보내왔는데, 해독한 결과 별자리 지도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그 별자리 지도를 살펴본 결과 약 1만 3천년 전의 별자리 지도엿던 것. 이 흑기사 위성이 태양계 밖 우리보다 훨씬 앞선 문명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가 이 전파신호로 더 연구를 하려하자 국가에서는 '군사기밀'이라는 이유로 정보를 차단시켰다.
구 소련의 과학자들은 미국이 우주전쟁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할 정도였다.
결국 1989년 200여명의 전세계 과학자들이 이 '흑기자 위성'을 밝히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당시 참석했던 프랑스 천문학자 죠지 미라는 "이 인공위성은 아주 먼 곳에서 비행하여 지구에 온 것으로, 실제 외계에서 온 비행물체다'고 밝혔다. 좀더 조사해 봐야겠지만 이 인공위성은 최소 5만년전에 만들어진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표를 하며 계속해서 '흑기사 위성'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MBC '서프라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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