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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미식축구 스틸컷, '하이스워드' 버금가는 비주얼

2012-11-11 20:41:32

[민경자 기자] '보고싶다' 아역배우 여진구 미식축구 스틸것이 공개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 제작 이김프로덕션)의 여진구가 한국계 NFL(미국 미식축구리그)스타 '하인스워드' 버금가는(?) '재치만점' 여진구 미식축구 경기를 선보였다.

여진구 미식축구 스틸 컷은 극중, 미국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남자주인공 한정우(박유천/여진구)가 외국 친구들과 어울려 미식축구 경기를 즐기고 있는 장면 중 촬영된 것으로, 여진구는 자신보다 한 뼘 이상 큰 덩치의 또래 외국 친구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실제 미식축구 선수를 연상시키는 멋진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럭비공을 들고 높이 뛰어올라 '파이팅'을 외치는 등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날 처음 미식축구를 접해 본 여진구는 함께 출연한 외국 청소년 배우들과 함께, 실제 미식축구 경기 장면을 방불케 할 정도의 승부욕과 뜨거운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한편 순간순간 남다른 재치와 유머를 발휘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와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냈다는 후문.

'보고싶다' 제작진은 "힘들고 고된 촬영에도 불구, 그 순간을 즐기는 듯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여진구의 에너지틱한 자세는 촬영현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역스타 여진구가 안방극장에 전달할 넘치는 열정과 풋풋한 첫 사랑 일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화 같은 감성적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첫 사랑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떨리는 첫 사랑의 기억을 앗아간 쓰라린 상처로 인해 숨바꼭질 같은 인연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낼 정통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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