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지숙, 아이돌 최초 팬클럽 카드 디자인 ‘아기자기 손글씨’

[양자영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아이돌 최초로 팬클럽 카드를 직접 디자인해 화제다.

11월8일 지숙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숙이가 디자인한 레인보우 팬클럽 카드가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숙은 자신이 디자인한 레인보우 팬클럽 ‘레인너스’의 공식 회원증인 팬클럽 카드를 들고 입술을 내민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팬클럽 카드에는 지숙이 직접 쓴 아기자기한 손글씨와 그림이 삽입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그간 남다른 손재주로 유명세를 탄 지숙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 주고 싶어 고민하던 중 소속사에 카드 디자인을 제의, 제작에 착수했다. 지숙이 디자인한 스페셜 팬클럽 카드는 신청을 받은 일부 회원들에게 8일부터 차례대로 배송중이라고.

한편 지숙이 속한 레인보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개인활동에 한창이다. (사진출처: 지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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