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설림 기자] 배우 민효린이 남성들의 마음을 흔드는 첫사랑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SBS 플러스 ‘스타 뷰티쇼’에 출연한 민효린은 남심의 마음을 흔드는 첫사랑 메이크업과 함께 평소 자신만의 뷰티팁, 항상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 속 아이템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뷰티 스타임을 입증했다.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뷰티미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배우 민효린 뷰티의 모든 것을 알아봤다.
민효린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피부 비결은 ‘마스크팩’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아침 15분 가량 마스크팩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것.
시트 마스크팩은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편리하게 피부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관리 성분을 빠르게 피부로 침투시켜 그 효과를 단기간에 낼 수 있다. 특히 사용 후 다시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트만 떼면 돼 편리하고, 농축된 미용액 속 효능 성분을 피부에 빠르고 집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사용 후 피부변화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 등이 인기 요인이다.
민효린은 “냉장고 한 가득 마스크팩이 쌓여있다. 매일 아침에 마스크팩을 한다. 냉장고에 팩을 보관하면 쿨링 효과로 얼굴의 부기를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민효린이 사용한 시트 마스크 팩은?

내츄럴 펄프 시트 마스크 아세로라
젊고 환한 피부 케어 기능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피부에 트러블을 집중 케어해주고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 유지할 수 있다.
내츄럴 펄프 에센스 시트마스크 꿀
꽉찬 꿀로 영양, 보습, 윤기를 더해 꿀찬 피부로 가꾸어주는 시트 마스크팩이다.
내츄럴 펄프 에센스 시트마스크 쌀
쌀뜨물처럼 뽀얀 쌀 에센스가 뽀얀 피부로 가꿔주는 안색정화용 팩이다.
>> 민효린의 ‘첫사랑 메이크업’ TIP!

평상시 민효린은 짙은 메이크업 보다 한듯 안한듯한 내추럴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역시 민효린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배제하고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라인은 점막만 깊숙하게 채워 또렷한 눈매를 가지되 순수함을 부각시키고 눈꼬리는 살짝만 빼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 민효린의 파우치에는 무엇이 들었나?

그 사람의 뷰티 노하우나 습관 등을 알려면 파우치부터 보는 것이 순서일 터. 이날 방송에서는 민효린의 파우치를 급습했다. 민효린의 파우치에는 그녀의 뷰티습관이 그대로 묻어나는 아이템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수분을 공급하는 아이템들인 미스트와 립밤. 피부의 수분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내비췄다.
민효린은 “미스트를 가까이서 대고 뿌린다. 마치 얼굴에 세수한 것처럼 얼굴에 물이 맺힌 것처럼 연출한다. 매일 가지고 다니는 아이템이다. 립밤 역시 마찬가지다. 바르는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했다. 매일매일 머리맡에 두는 아이템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민효린은 BB크림 역시 항상 챙기는 아이템이라 말했다. 요즘 BB크림까지 쌩얼이라고 할 정도로 보편화된 BB크림을 항상 챙겨바른다고 전했다.
그는 “BB크림을 소량씩 부분부분에 점을 찍듯 나열한 후 손으로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킨다. 이목구비나 얼굴의 각이진 부분은 더욱 촉촉하고 입체감이 살아보이도록 한다”고 말했다.
민효린의 파우치 속이 궁금해~

닥터토니 AC컨트롤 미스트
금송, 티트리, 세이지 등 트러블에 좋은 성분들을 함유해 울긋불긋 미운 트러블 완화, 진정시켜주는 수분공급 미스트.
루미너스 여신 광채 비비크림
촉촉한 보습과 우아한 광채를 극대화 시켜주는 자체발광 BB크림.
백스테이지 젤아이라이너
틱소트레픽젤을 사용해 브러시로 터치 시 슬라이딩감이 좋고 매끄럽게 도포되면서 강렬하게 고정되어 번짐이 없으며 워터프루프가 필름막을 형성해 화장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워터프루프 젤아이라이너. (사진출처: SBS플러스 ‘스타 뷰티쇼’ 방송캡처, 토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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