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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거절한 매튜 본 감독, 디즈니 ‘스타워즈’ 메가폰 잡을 듯

2012-11-07 16: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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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최근 ‘엑스맨’ 시리즈의 차기작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을 고사했던 매튜 본 감독이 ‘스타워즈’ 속편 메가폰을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11월5일(현지시간) Collider.com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 조지 루카스 감독의 루카스필름으로부터 40억5천만 달러에 ‘스타워즈’ 판권을 사들인 디즈니가 ‘스타워즈 에피소드7’의 감독으로 매튜 본을 점찍었다는 소식이다.

최근 매튜 본 감독은 ‘엑스맨’ 시리즈의 차기작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연출을 고사한 바 있어 이 같은 보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성공적인 시리즈 리부트를 이끌었던 매튜 본 감독이 ‘엑스맨’을 고사한 것은 바로 ‘스타워즈’ 때문이라는 것.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매튜 본 감독은 디즈니와 계약을 확정지을 경우 각본도 담당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새로 기획될 ‘스타워즈’ 3부작이 아닌 1편 마다 새로 계약을 갱신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튜 본 감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SF시리즈다.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4 - 새로운 희망’을 시작으로 ‘에피소드5 - 제국의 역습’(1980) ‘에피소드6 - 제다이의 귀환’(1983)까지 3부작이 크게 흥행하며 성공시대를 이끌었다. 이후 1999년부터 프리퀼 격인 에피소드 1,2,3이 차례로 개봉하며 완성됐다.

디즈니가 기획 중인 ‘스타워즈’ 새 시리즈는 루크 스카이워커가 황제를 물리 친 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5 - 제국의 역습’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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