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노홍철이 19금 발언을 남겼다.
11월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중년 여성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서해안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은 “타령이 자꾸 끊기는 것 같다”는 멤버들의 지적에 “지금도 숨쉬듯이 타고 있다”며 “잠을 잘 때는 코골듯이 타령하고, 밥을 먹을 때는 ‘아아아~’ 하면서 타령한다”고 딱 잘라 말했다.
곧이어 박명수가 “키스나 뽀뽀를 할 땐 어떻게 타령을 하냐”고 묻자 노홍철은 “당연히 여러분들이랑 똑같이 한다”며 “여러분도 사랑을 나눌 때 소리를...아이고”라고 답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노홍철은 ‘홍철투어’ 사장 홍철 역과 타령남의 1인2역을 번갈아 선보이며 콩트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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