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영화 '돈크라이마미'의 주연배우 유선의 사진이 공개됐다.
영화 '돈크라이마미' 포스터 촬영장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 속 유선은 각기 다른 감정을 담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좀 전의 심각한 분위기와 다르다. 큰누나 유선이 후배들과 화기애애하게 담소를 나누고 있는 것. 슬픈 표정을 지우고 활짝 웃는 유선의 모습은 또 다른 반전을 선사하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슬픔과 분노를 한꺼번에 표출해야 하는 어려운 촬영이었지만 유선씨의 몰입이 아주 훌륭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돈크라이마미는 11월22일에 개봉한다. 유선은 끔찍한 사건으로 딸 은아(남보라)을 잃고 분노하는 유림 역으로 스크린을 수놓는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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