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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루머 해명 “가짜 음란영상 파문, 국과수서 신체 특정부위 촬영”

2012-11-01 1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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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가수 솔비가 동영상 루머를 해명했다.

10월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마이티마우스 상추, 쇼리, 솔비, 데프콘, 이창명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솔비는 과거 가짜 음란동영상으로 인해 겪은 마음 고생을 설명하며 “그 일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남자친구도 그 동영상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는 걸 알았지만 주위에서 이상하게 보니 너무 힘들어 했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그 사람은 모든 것을 감안할 만큼 나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내가 이걸 굳이 아니라고 해명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실제 동영상 주인공들에게도 문제가 생길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오히려 루머가 확산되자 고소를 결심했다”고 당시 정황을 전했다.

하지만 고소하는 과정도 쉽지만은 않았다. 경찰이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배꼽과 같은 특정 부위의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

솔비는 “진짜 사진과 가짜 사진을 퍼뜨리는 것은 처벌 수위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이런 범죄가 나로 하여금 줄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고민 끝에 조사를 마치고 차에 탔는데 서럽고 수치스러워서 눈물이 났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솔비 루머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진짜 못됐어”, “솔비 루머 해명, 그간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까”, “솔비 루머 해명, 이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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