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근황 공개, 민낯으로 뉴욕 산책 “다시 날아오를 준비 중”

[양자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월29일 손예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영화 촬영 마치고 뉴욕에 잠시 쉬러 갔다 왔어요. 오랜만에 걷고 또 걷고 먹고 또 먹으니 행복하더라고요.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고... 일상이 무료할 때 여행을 가면 낯선 곳에서는 하루가 많은 시간으로 쪼개져서 천천히 간다는데 왜 난 더 빨리 가는 것 같죠?”라며 휴가의 즐거움을 묘사했다.

이어 “저에게 여행은 끝남과 동시에 시작인 것 같아요. 항상 작품이 끝나고 그 작품의 마지막을 여행으로 정리하고. 여행을 하면서 새롭게 숨쉬며 또 다시 힘차게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겨울 휴가를 위해 다들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카페에 앉아 음료를 마시는가 하면 벤치에 누워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화장을 거의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불구, 무결점 동안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손예진 근황 공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욕 다녀오셨구나~ 저도 가고싶어요”, “어쩜 이리 예쁘신가요?”, “손예진 근황 공개, 영화개봉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최근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둔 영화 ‘공범(가제)’의 촬영을 마쳤다. (사진출처: 손예진 페이스북)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싸이 스티븐 스필버그와도 친분 "오늘을 어찌 잊을까"
▶ 니콜 다이어트 식단, 달고 짜고 기름기無 "채소위주로"
▶ 티파니 윤아 제시카 무보정, 흰셔츠에 블랙진만으로 매력 철철
▶ 이정 '그 날들' 열창, 故서재호 떠올리며 눈물
▶ 나승연 왕따 고백, 어린시절 외국서 인종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