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나영 기자] 지난 20일, 가수 솔비가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지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자선 행사에 등장했다.
고아원 돕기를 위한 일한으로 진행된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최근 음반 활동을 끝낸 가수 솔비는 출간한 도서 ‘솔비의 바디 시크릿’과 앨범 ‘오뚜기’를 기증해 눈길을 끌었다.
자선 행사를 주최한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김동완 교수는 “당신이 내밀어 준 손만큼 세상은 따뜻해집니다”라는 취지로 올해도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뜻깊은 행사로 모은 귀한 수익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찻집 행사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위해 계속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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