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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슬레이어스 왕따 논란에 “쓰러질 것 같지만 힘을 내자”

2012-10-18 2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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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배우 김가연이 프로게이머 팀 슬레이어스 해체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슬레이어스는 인기게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팀이다.

10월18일 김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쓰러질 것 같지만 울컥하며 눈물이 범벅이 되지만 힘을 더 내자”라며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17일 김가연은 팀 슬레이어스의 해체를 선언 한 뒤 연인인 임요환이 팀을 떠나게 된 배경과 연맹 소속 팀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그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NASL 참여와 관련해 한국e스포츠연맹과 불협화음을 겪었고 이후 슬레이어스는 연맹 소속팀들과 연습이 금지 되는등 불이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e스포츠연맹 원종욱 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습제제와 관련된 건에 “경솔했다”고 사과 한 뒤 “슬레이어스가 협회 소속이 아님에도 중요 내용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연맹 가입을 권유했을 때 어디에도 속하고 싶지 않다는 답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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