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R.ef 멤버 이성욱이 전 부인과 관련된 모든 시비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10월10일 한 매체는 이성욱의 전 부인 이 모씨를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이성욱의 충격적인 결혼 생활을 보도했다. 2005년 11월 결혼 이후 채 1년도 안 된 시점부터 심각한 불륜을 지속적으로 행해 이혼에 이르게 한 것도 모자라 재혼 당일 전 부인과 만나 말싸움 끝에 폭행까지 저질렀다는 것.
이어 컴백 활동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성욱이 멤버들과 회사에 피해를 주기 싫다고 했다. 우선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성욱은 앞서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 부인 폭행’에 대한 짤막한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뉴스를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개인적인 일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만취상태였던 그 분이 다소 흥분, 사태가 커졌을 뿐, 쌍방 폭행 및 욕설을 퍼붓는 행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8년만의 컴백으로 R.ef와 모든 소속사 식구들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컴백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전 부인 이 씨가 만취 상태였음을 부정한 것은 물론 이번주 내로 경찰서에 진단서를 제출할 예정이라 사건이 어떻게 치닫을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150엔터테인먼트)
▶ '슈퍼스타K4' 허니G 훈남 변신, 촌스러움 벗은 외모
▶ 김유정 해명, 연관검색어 일진설에 “옆으로 쳐다보는 버릇…”
▶ 서수남 10억 빚, 아내가 빚 남기고 가출 '나쁜 마음 먹기도…'
▶ 윤승아 심경고백, 연인 김무열 입대소감? '추억 선명하게 떠올라'
▶ [bnt포토] 씨스타 보라 '각선미 강조한 핫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