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 SG워너비-씨야 장점 합친 4인조 걸그룹 ‘제2의 씨야’ 제작한다

[양자영 기자] 티아라 소속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제 2의 씨야를 제작할 계획을 밝혔다.

조성모, SG워너비, 씨야를 발굴,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김광수 대표가 SG워너비와 씨야를 접목하여 가창력을 겸비한 4인조 여성그룹을 제작, 11월11일 디지털 싱글을 깜짝 공개하는 것.

SG워너비는 2004년 ‘타임리스’로 데뷔한 이후 ‘살다가’, ‘죄와 벌’, ‘내 사람’, ‘아리랑’ 등 발매하는 곡마다 큰 인기를 모았다. 2005년, 2006년, 2007년에는 골든디스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R&B 여성그룹 씨야도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이후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사랑의 인사’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SG워너비와 씨야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새로운 여성 4인조 그룹은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4명 모두 랩, 가창력을 겸비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춰 제2의 씨야와 새로운 음악 장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코어콘텐츠미디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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