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그녀들이 밝히는 진짜 ‘연예인 피부 관리’

2012-10-08 11:09:49

[박진진 기자] TV나 영화 속 연예인들을 접할 때면 항상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주먹보다 작은 머리와 큰 이목구비 뿐만 아니라 광나는 피부까지 탐난다.

특히 선명한 고화질 TV가 대중화되면서부터는 연예인들의 피부가 화제에 오르내린다. 모공 크기, 기미, 피부에 조그맣게 난 트러블까지 전부 시청자들 눈에 띄기 때문에 그들은 더욱이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최근 물광 피부를 가진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피부가 좋아야 진짜 미인이다’는 말까지 생겨났다. 피부 좋은 연예인들은 자신이 가진 특별한 피부 관리법도 따로 있다. 모공 줄이는 법 부터 시작해 스킨 케어, 수분 공급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가꿔줘야 한다는 것.

탱탱한 동안 피부를 가지기 위해서는 첫 째도 둘째도 부지런해야 한다. 평소 물광 피부, 도자기 피부, 꿀광 피부 등 피부에 대한 좋은 수식어를 가진 연예인들에게 대해 분석해 보았다. 아기 피부를 가진 그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특징1. 잡티 없는 깨끗한 얼굴


흰 도화지에 낙서를 하면 더러워지듯 피부에도 잡티가 생기면 깨끗함이 사라진다. 특히 코 주변에 모공이 넓어지면 블랙헤드가 생길 위험이 있어 피부를 더럽히기 마련이다. 또한 볼 주변에 생긴 주근깨나 기미는 얼굴을 전체적으로 칙칙하게 만든다.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도 피부에 신경쓰기는 여배우들 못지 않다. 어린 나이부터 피부 관리를 시작한 그들에게서는 기미, 잡티, 여드름을 찾아볼 수가 없다. 드러나는 결점 뿐만 아니라 조그마한 모공이 보이는 것도 용서하지 않아야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사실. 이를 위해 꾸준한 각질 제거는 물론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의 더러운 요소를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이 자주 하는 메이크업은 깨끗한 피부 표현이 생명인 생얼 메이크업.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해 피부를 가볍게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다. 피부에 잡티나 여드름 같은 피해 요소가 없어야 잘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 좋은 연예인들이 선호한다.

특징2. 콧등-이마-턱 자체 발광 얼굴 라인


‘얼굴에 광이 난다’는 말은 피지가 뿜어낸 번지르르한 기름이 아닌 자연스럽게 광나는 윤기를 가리킨다. 얼굴에 생긴 나쁜 기름은 피부를 더럽고 칙칙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광채 나는 피
부와는 거리가 멀다.

행사장을 찾은 연예인들을 보면 조명에 얼굴이 비춰 물광 피부를 뽐낸다. 이들의 얼굴이 전체적으로 빛나게 보이는 이유는 얼굴의 세 가지 포인트에 빛이 나기 때문이다. 이마에서 내려와 콧등을 거쳐 턱까지 내려오는 큰 T(티)자 라인에 각각 하이라이트를 주는 것이 정답.

하이라이트가 인위적이라면 평소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유분과 수분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게 되면 피부가 자체 발광할 수 있다는 사실.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오일리한 제품으로 유분과 수분을 함께 보충하고 지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오일 프리 제품으로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징3. 실핏줄까지 보이는 투명 피부


피부가 하얗다고 해서 피부 미인으로 불리는 것은 아니다. 실핏줄이 보일만큼 투명한 피부를 가진 연예인들이 그 예다. 그들처럼 맑은 피부를 가지려면 피부 겉면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속까지 신경 써야 청렴한 피부를 가질 수 있는 법.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자기 피부에 맞는 영양과 수분을 피부 속부터 적절히 공급해주면 투영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피부를 맑게 해주는 비타민을 챙겨 먹는 것은 물론 수분 공급에 주력하면 깨끗한 피부 만들기란 시간문제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수분 관리가 특히 필요하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잠 자기 전 팩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면 생수처럼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가질 수 있다.

피부 좋은 연예인들이 ‘부스팅 효과’에 빠졌다!

잡티 없이 투명한 피부에 자체 발광하는 얼굴을 가진 연예인들이 최근 부스팅 효과에 빠졌다. 부스터 제품은 피부 세포에 영양성분을 전달해주기 때문에 지친 피부에도 생기를 넣어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스터 제품은 노화를 방지하고 진행된 노화를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피부가 생명인 여자 연예인들이 주목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영숍 스토리의 네이처 솔루션 스킨 에센스는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스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숍 스토리 관계자는 “피부 좋은 연예인들은 대게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동안 얼굴을 가지고 있다. 탱탱한 동안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자생력을 강화시켜주는 부스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 영숍 스토리/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피부는 ‘가을 태양’이 더 무서워
▶내 몸의 부족한 수분 어떻게 공급할까?
▶연예인 ‘광채 피부’ 타고난 게 아니야 “나도 도전!”
▶[기자체험기] 트러블 감추고 ‘아기 피부’ 되는 비법?
▶솜털만큼 얇은 내 머리카락 “여신 웨이브? 꿈도 못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