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송해성 감독의 신작 ‘고령화가족’이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등 주연급 캐스팅을 확정하고 10월15일 크랭크인한다.
영화 ‘고령화가족’은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 선 세 남매가 나이 든 엄마의 집으로 모여 들면서 일어나는 온갖 사건사고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로,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역도산’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명관 작가가 쓴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제작 관계자는 “‘고령화가족’의 차별화 된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연기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섬세한 연출력을 지닌 송해성 감독과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고령화가족’은 10월15일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프로덕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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