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치 수십가지 색깔 크레용처럼 지드래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타이틀곡 ‘크레용’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9월17일 0시 공개된 지드래곤의 ‘크레용’ 뮤비는 한 곡의 노래 안에 힙합과 일렉이라는 두 가지 장르를 번갈아 등장시키는 실험적인 구성의 곡만큼이나 실험적이다.
‘WHY SO SERIOUS’라는 가사처럼 즐겁게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이번 뮤비는 엔터테이너 지드래곤이 갖고 있는 그 끼가 어디까지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앞서 공개된 ‘ONE OF A KIND’, ‘그XX’와 비교하면 더욱 뚜렷해진다.
힙합 느낌을 물씬 풍겼던 ‘ONE OF A KIND’와 순정남과 나쁜남자를 소화해낸 ‘그XX’, 여기에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크레용’까지 각기 다른 인물이 연기한 것처럼 세 가지 뮤직비디오 모두 전혀 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크레용’ 뮤비는 공개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의 얼굴은 도대체 몇 개인가?” “3분 45초짜리 영화 본 느낌” “지드래곤은 연예인 안 했으면 어쩔뻔했나” “과연 지드래곤 말고 누가 이 뮤비를 소화 가능했을까”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15일 음원 공개와 함께 국내 음원차트1위를 석권하는 것은 물론 16일 방송된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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