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가수 에일리의 셀카 사진이 공개되 화제다.
에일리는 한국에 없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명해진 가수다.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먼저 다가간 뒤 케이블과 공중파 방송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속 에일리의 이목구비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눈. 세미 스모키로 연출한 시원시원한 눈매에 회색 눈동자는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에일리를 매력적으로 보여준 회색 눈동자의 비밀은 컬러 렌즈.

실제 에일리가 착용한 렌즈는 핑크에이지의 ‘글램아이 크리스탈 그레이’다. 약간 푸른빛이 들어가 그레이와 섞이는 컬러감이 뛰어난 제품으로 갈색 눈동자를 가진 에일리가 착용해 더 신비롭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를 만들 수 있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외국에서 살다온 미녀 같다”, “컬러렌즈 덕분에 더 신비롭게 느껴진다”, “에일리 눈에 크리스탈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핑크에이지 관계자는 “컬러 렌즈 하나로도 영롱한 눈망울을 연출할 수 있어 에일리 같은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컬러 렌즈를 고를 때에는 자신의 눈동자 색깔과 피부톤을 고려해 어울리는 컬러를 골라야 한다”며 “평소 아이라인이나 섀도우 색깔과 컬러 렌즈 색깔을 맞춰 주게 되면 더욱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에일리는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 이승환 특집에서 ‘너를 향한 마음’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시 이별을 전하는 에일리는 남자 무용수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무용을 선보이는 등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사진: 핑크에이지,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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