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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김기준, 서명국 감독-이가람 감독 '29초영화제 감독상 수상'

2012-09-03 10:23:25

[이현무 기자] 9월1일 오후 한국외국어대학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제2회 29초영화제 시상식이 열렸다.

5월 29일부터 예선으로 시작된 제2회 29초 영화제는 총 3,000여작의 작품이 출품 되었으며, 그 중 312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진출자는 주제에 따라 출품된 최종미션 작품 중 총 33명에게는 상장과 상패, 총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청소년부 대상에게는 문화관광체육부장관상이 함께 주어졌다.

이번 29초 영화제 시상식에서는 가수 호란이 단독MC로 나서 영화제계에서도 팔방미인임을 보여 주었다.

또한 수상후보작과 감독 데뷔를 선언했던 개그맨 유세윤이 초청작등 다양한 영상축제가 이루어졌으며, 시상식 축하무대는 데이브레이크, 비보이 댄스그룹 프리픽스,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영화OST 모음,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되 화려함을 더했다.

본상 수상자로는 일반부 대상 '스마트 어미니' 최종갑 감독, 최우수작품상 '동행' 변해운 감독, 우수작품상 '죽어도 좋아' 박기홍 감독, 감독상 '안녕..하십니까?' 김기준, 서명국 감독, 청소년부 대상 '88세대' 배일호, 송준회 감독, 최우수작품상 'OMR 카드' 김찬일 감독, 우수작품상 '엄마와 딸' 박지혜 감독, 감독상 '종이비행기와 왈츠를' 이가람 감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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