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정준연아 메이크업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해”

2012-08-31 1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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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진 기자] 개그맨 정준하의 메이크업 전 후 사진이 공개되 화제다.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피겨 요정 김연아로 변신해 정준연아라는 별명을 얻은 적 있다. 사진에서는 정준하의 민낯과 함께 정준연아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민낯을 보여준 정준하는 동네 바보 형과 닮았음을 입증했다. 5:5 가르마는 보는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블루 계열 아이 섀도우를 사용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핑크빛 볼터치와 립스틱은 완벽한 정준연아로 변신하게 만들어줬다.

정준하의 스모키 메이크업처럼 진한 메이크업은 세안이 중요하다.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해야 한다. 이에 솜털까지 깨끗하게 만드는 ‘결 세안’이 주목받고 있다. 피부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일반적인 세안법이 성에 차지 않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지목되는 상품은 진동 클렌저다. 결 세안의 핵심이 손의 청결이라면 진동 클렌저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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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엘리샤코이의 ‘3D 스핀 클리너’는 역할에 충실하다. 자극이 적은 미세모가 모공을 막는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 속까지 청소한다. 360도 회전방식은 결 세안법으로 결을 부드럽게 빗어주고 반대로 돌렸을 경우 반결세안을 통해 결 아래 숨겨진 노폐물까지 완벽히 씻어준다.

엘리샤코이 관계자는 “이제는 진동클렌저를 이용한 3차 세안이 인기다. 피부 표면과 속에 있는 미세 먼지를 보다 더 깔끔하게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다”며 “엘리샤코이의 3D 스핀 클리너는 결세안과 반결세안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는 것은 물론 피부 결까지 좋아지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 진동 클렌저 사용법

1단계 각질 및 노폐물 세안
미온수로 가볍게 얼굴을 세안한다. 이후 진동 클렌저의 미세모가 장착된 브러쉬에 폼 클렌저를 가볍게 묻혀 피부결 따라 가볍게 마사지하듯 롤링한다. 반결세안을 원한다면 회전을 반대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2단계 블랙헤드 관리
3D 스핀 클리너에는 블랙헤드를 관리하고 큰 브러쉬가 닿지 않는 부위까지 해결하는 블랙헤드 전용 브러쉬가 하나 더 들어있다. 브러쉬를 교체해 코와 볼 주변의 국소 부위를 롤링해준다.

3단계, 4단계 깨끗히 씻고 수분 공급 철저히
진동 클렌저 사용 이후에는 얼굴에 생긴 거품을 말끔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빠져나온 피부 노폐물들이 고스란히 거품 속에 남아있기 때문. 미온수로 말끔히 닦아낸 후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미스트로 마무리해 준다.
(사진: 정준하 트위터,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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