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아 기자] 전 세계 여성들을 위한 프랑스 글로벌 브랜드 롱샴에서 2012 F/W 시즌을 맞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오 마이 바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 마이 바이크는 2012 S/S 광고 캠페인의 메인 테마인 크리에이티브 무브먼트의 연장선에 있으며 장소는 뉴욕에서 파리로 바뀌었다.
이번 시즌의 매력적인 비주얼은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자연광 연출로 명성이 높은 포토그래퍼 막스 바두쿠르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오른팔인 존 매디슨 감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몽마르뜨의 가파른 돌계단에서부터 도핀 광장에 이르기까지 눈 덮인 파리의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롱샴 시리즈를 다채롭게 선보여 보는 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레드, 라즈베리, 블루 컬러의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에 롱샴만의 헤리티지가 담긴 LM 패턴을 엠보싱 처리한 것이 특징인 LM뀌르 라인을 처음 선보이는 광고 영상이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레디 투 웨어로 퍼 소재가 트리밍 된 럭셔리한 레더 코트 등이 선보여지는데 주요 백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슈즈 컬렉션과 함께 토탈 패션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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