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롱샴이 그리는 눈 덮인 파리 “오! 마이 바이크”

2012-08-28 16:50:00

[조현아 기자] 전 세계 여성들을 위한 프랑스 글로벌 브랜드 롱샴에서 2012 F/W 시즌을 맞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 오 마이 바이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 마이 바이크는 2012 S/S 광고 캠페인의 메인 테마인 크리에이티브 무브먼트의 연장선에 있으며 장소는 뉴욕에서 파리로 바뀌었다.

뉴욕의 핫 모델 코코 로샤와 미국의 유망 모델인 에밀리 디도나토 그리고 세계적인 안무가 블랑카 리가 아트 디렉터로 함께 참여하여 신선한 에너지와 톡톡 튀는 발랄함을 만들어 냈다.

이번 시즌의 매력적인 비주얼은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자연광 연출로 명성이 높은 포토그래퍼 막스 바두쿠르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오른팔인 존 매디슨 감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몽마르뜨의 가파른 돌계단에서부터 도핀 광장에 이르기까지 눈 덮인 파리의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롱샴 시리즈를 다채롭게 선보여 보는 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레드, 라즈베리, 블루 컬러의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에 롱샴만의 헤리티지가 담긴 LM 패턴을 엠보싱 처리한 것이 특징인 LM뀌르 라인을 처음 선보이는 광고 영상이라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레디 투 웨어로 퍼 소재가 트리밍 된 럭셔리한 레더 코트 등이 선보여지는데 주요 백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슈즈 컬렉션과 함께 토탈 패션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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