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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하 결혼 직감 “칠순잔치 초대받는 순간부터 느낌 묘해”

2012-08-25 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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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유재석이 하하의 결혼을 직감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8월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뉴스’를 통해 하하와 별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가 공개됐다.

8월15일 기자회견 이후 일산 MBC에서 하하와 만난 멤버들은 처음 하하의 결혼 소식을 접할 당시 충격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유재석은 “7월25일 하하가 아버지 칠순잔치가 있다며 꼭 오라고 했다. 스케줄이 많아 안될 것 같다고 했더니 두 시간 뒤 문자로 ‘꼭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혹시 얘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상한 기분에 일을 급하게 마무리하고 하하 아버님 칠순잔치 자리에 참석한 유재석은 하하가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별과 마주치게 됐고, 곧이어 두 사람의 연애와 결혼 소식을 듣게 됐다. 우연히 근처에서 마주친 김종국도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고 말을 잇지 못했다고.

또 하하는 “홍철이에게는 미리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귀띔했는데 다리가 풀렸는지 자전거를 타고 와서는 차를 타고 귀가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 최대의 낙원이라 불리는 환상의 섬 하와이행 티켓을 걸고 총 10단계로 이루어진 게임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다이내믹한 모습도 그려졌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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