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tvN ‘코미디 빅 리그 3’(이하 코빅 3)가 ‘깝 지존’ 까푸치노의 최종우승으로 15주 동안 이어진 치열한 대결의 막을 내렸다. 파격적인 아이디어와 재미요소로 사랑 받아온 ‘코빅’은 시즌 기간을 늘리고 승패제도를 도입한 시즌 4 준비에 들어간다.
챔피언스리그 마지막까지 삼파전을 벌였던 까푸치노, 옹달, 양세진 3개 팀은 18일 방송된 15라운드에서도 각기 폭발적인 웃음을 선사하며 후회 없는 최고의 승부를 펼쳤다.
치열한 승부처에서 빛을 발한 스타는 까푸치노의 박규선이었다. 박규선은 자신과 똑 닮은 친구와 같은 의상을 입고 무대와 객석에 동시에 나타나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박규선은 그 동안 고의로 NG를 내거나 세트 바닥을 뚫고 나타나는 등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왔지만,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자신과 닮은 도플갱어를 출연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우승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박규선은 라이또에 이어 까푸치노로 두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코빅’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상금 3천만원의 주인공이 된 옹달 팀도 장동민의1인 3역 상황극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내공을 앞세워 후회 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 밖에도 이번 시즌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일시정지 키스’의 이개인, ‘개그여제’ 안영미-강유미 콤비 등 코빅 스타들은 시즌 마지막 무대를 웃음의 축제로 만들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코미디 빅리그3 최종 우승, 역시 깜 지존이야”, “코미디 빅리그3 최종 우승 까푸치노, 시즌 4가 기대된데”, “코미디 빅리그3 최종 우승 까푸치노, 축하해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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