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밴드그룹 씨엔블루가 밴드 음악의 본고장 영국에 진출한다.
8월20일 FNC뮤직에 따르면 씨엔블루는 8월22일 영국 런던 IndigO2공연장에서 3000석 규모의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CNBLUE LIVE IN LONDON)’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AEG 부사장 수잔 로젠브루스는 3월9일 미국 LA 노키아 극장에서 개최된 FT아일랜드와 씨엔블루의 합동 공연을 관람한 이후 “K-POP의 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아티스트 역량과 무대 연출 모두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평가한 바 있다.
공연을 기획한 CJ E&M M-Live 측은 “영국 AEG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콘서트 성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며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LA 공연에서 80%이상의 현지 해외 팬 모객 및 티켓 세일즈만으로 흑자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저력이 대단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M-Live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이번 영국 공연은 K-POP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히 투자한 결실이다. 씨엔블루처럼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이 더욱 넓은 무대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갈 것”이라 밝혔다.
소속사 FNC뮤직 역시 “록의 본고장 미국에 이어 영국까지 진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 FN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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