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영록 “보람·우람이와 앨범 내고 싶다”

2012-08-16 14:21:35

[김혜진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가수 전영로깅 티아라 보람, 디유닛 우람과 함께 싱글 앨범을 발표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전영록은 둘째딸 우람이 속한 디유닛의 연습실에 들러 기회가 되면 함께 음반을 내자고 제의했다.

전영록은 “부모님이 연기자로 생활했고 나도 가수로 활동하다보니 두 딸이 가수가 된다고 했을 때 좋기도 하고 어렵고 힘든 모습을 보니까 안쓰럽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보람, 우람이가 모두 가수가 돼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영록은 “서로 하고 있는 음악장르는 다르지만 나와 보람, 우람이와 함께 앨범을 발표하고 싶다. 모두에게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보람이가 좋아하는 댄스 음악이나 우람이가 좋아하는 힙합스타일의 음악도 해보고 싶다. 두 딸 모두 좋은 가수가 돼주길 바란다”고 소망을 전했다.
또한 전영록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디유닛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또 전영록은 “가요계 대부분이 아이돌이다. 디유닛은 개별적인 매력이 있고 콘셉트 자체가 독특하다. 의상 스타일이나 음악스타일도 마음에 든다. 딸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음악하는 후배로 본다고 해도 좋은 뮤지션이 될 것 같다. 성공을 자신한다”고 평했다.

한편 ‘아임 미씽 유’로 활동 중인 디유닛은 8월18일 MBC ‘세바퀴’로 공중파 첫 예능 프로그램 신고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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