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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대풍수’ 출연 확정, 전혀 색다른 연기 ‘기대’

2012-08-14 09:03:58

[연예팀] 배우 이윤지가 SBS 드라마 ‘대풍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윤지는 최근 ‘대풍수’의 ‘반야’ 역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이윤지가 사극으로 컴백하는 것은 드라마 ‘대왕세종’에서 ‘소헌왕후’를 연기한 이후 4년만이다.

이윤지는 드라마 ‘더킹투하츠’에서 공주 ‘이재신’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해왔다. 이윤지가 연기할 ‘반야’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지상’의 지고 지순한 사랑을 받는 인물로 영민하고 성공을 위해 온갖 시련과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이윤지는 기생집에 팔려와 불후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후에 공민왕을 품고 권력의 정점에 오르는 ’반야’를 맞이하며 이제까지 선보였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용석 PD는 드라마 제작이 결정되자마자 “이윤지가 꼭 ‘반야’ 역할을 맡아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해왔고 이윤지가 출연을 확정 짓자 크게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0월 방송할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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