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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 “‘바다’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작품 되길”

2012-08-10 09: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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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극본:손영목, 연출:백호민)에서 ‘천해주’ 역을 맡은 배우 한지혜가 “‘메이퀸’이 ‘바다’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찬 출연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11년 5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짝패’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한지혜는 ‘메이퀸’에서 배를 좋아하고, 좌절을 모르는 오뚝이 ‘천해주’(아역: 김유정)역을 맡았다.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해주는 배 수리는 물론, 기계를 만지고 개발하는데 절대적인 손 감각을 익혀 아버지를 위한 멋진 배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평소에 바다에서 하는 취미활동을 좋아한다”고 밝힌 한지혜는 드라마 시놉시스를 보고 “‘해주’랑 저랑 굉장히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자들한테도 예전보다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자신감도 있는 반면 부담감도 크다”며 “오랫동안 회자가 되는 좋은 드라마로 보답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메이퀸’은 광활한 바다에서 꿈을 꾸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로 조선업이 발전하던 시기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부모 세대의 원한과 어둠을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의 해양으로 진출하며, 그 여정 속에서 그들의 야망과 사랑, 배신과 복수, 몰락과 성공을 서사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다.

한지혜(천해주), 김재원(강산), 재희(박창희), 이덕화, 안내상 등이 출연하고, 김유정(해주), 박지빈(강산), 박건태(박창희) 등이 각각 아역을 연기한다. 8월18일(토) 밤 9시 50분 첫 방송.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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