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정 기자] 배우 정일우가 톱스타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012년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른 김수현을 비롯해 원빈, 이민호, 소녀시대 윤아, 미쓰에이 수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류스타 정일우 역시 휠라 스포트의 2012 F/W시즌 브랜드 모델로 선정됐다.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에 뛰어난 패션감각까지 지닌 정일우를 통해 10~20대의 젊은 세대까지 공략해 고객층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정일우는 남성적이면서도 댄디하고 편안한 분위기까지 갖춘 매력적인 배우다”며 “그 이미지가 휠라 브랜드 전개방향과 부합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우는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중국 화정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남자배우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중화권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제공: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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