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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필요해2012' 김지석 어록, 여성들이 원하는 완벽한 남친

2012-07-31 0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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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로맨스가 필요해 2012' 배우 김지석의 어록이 화제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오랜 연인 윤석현(이진욱)에게 상처 받은 주열매(정유미)를 다정다감하게 보살펴주는 신지훈(김지석)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잘나가는 CEO로 잘생기고, 돈많고, 멋있고, 성격 좋고, 매너까지 일품인 그야말로 여성들이 원하는 완벽한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어록마저 온라인, SNS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특히 신지훈은 속마음을 돌려말하지 않는 직설 ‘고백’ 화법으로 여성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정유미가 오랜 연인 이진욱과 헤어졌다고 하자 ‘잘됐네, 이제 홀가분하게 나한테 오면 되겠네’, ‘난 태권도 유단자니까 돌려서 말하지 않을께. 나, 너 좋아해’라고 멋진 고백을 한다. 거기에 정유미가 왜 자신을 좋아하냐 물으니 ‘이유 같은 건 없어, 그냥 니가 주열매니까’, ‘대부분의 사랑은 이유없이 시작돼. 수만가지 이유로 좋아하게 됐어도 그걸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 이유없이 좋아해. 그냥 좋아하게 됐어’라는 명대사를 남긴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명대사들 외에 여심을 사로 잡는 달콤한 신지훈식 대사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눈감아. 눈만 감으면 세상에 너하고 나 밖에 없어’라는 대사를 하면서 길거리에서 정유미를 끌어안는 장면과, ‘자주 같이 있는 걸로는 안돼, 항상 같이 있어야지. 아침에 눈 뜰때마다. 그리고 내가 애들 좋아하는 거 알지?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거 같지 않아?’라고 순수 프로포즈를 하는 부분은 ‘여심 멘붕’ 장면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정유미와 본격적으로 사귀게 되자 꽃다발을 한아름 주면서 ‘축하해 주열매, 이제부터 각오를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거야. 안그러면 심장이 터져버릴지도 모르니까’라는 대사는 보고있는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베스트 명대사로 손꼽히고 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연출 이정효 장영우, 극본 정현정)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진욱, 정유미를 비롯해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남녀주인공으로 출연, 화끈한 볼거리와 공감가는 로맨스로 화제를 낳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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