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bnt포토] 하하 '레게에 미쳐 있어요~'

2012-07-30 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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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무 기자] 7월30일 오후 광화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스컬&하하 미니앨범 'YA MAN'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대한민국 레게 음악의 역사 '스컬'과 대한민국 레게 음악의 핫아이콘 '하하'가 한국 레게 전국 제패를 위해 풍친 최강 콜라보레이션, SKULL&HAHA 'YA MAN'를 발표했다.

그들의 첫 걸음으로 겨울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경연에 참여해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믿기지 않은 영광을 꼴찌라는 처참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그 의기투합의 일환으로 디지털 싱글 형태가 아닌 일명 '꼴지들의 반란 프로젝트'라 이름을 붙이고 앨범 형태로 담아내기 위해 스컬은 미국에서, 하하는 한국에서 음악 작업의 공을 들였고, 무대만 있다면 전국 방방곡곡 오디든지 찾아가 호흡을 맞추었다.

그들의 노력과 근성이 한땀 한땀 베어져 나오는 총 6트릭의 버라이어티하고 에너지 넘치는 앨범은 이렇게 세상 빛을 보게 되었고, 대중들은 이제 이들의 음악과 한데 어울려 이 뜨거운 여름을 더욱 신나게 뛰어 놀며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스컬과 하하는 단언컨대 앞으로 대한민국 레게 장르의 역사는 이 앨범이 나오기 전과 후로 극명하게 나뉠 것이 분명하고, 모두 다같이 흥에 취해 흔들며 함께했던 음악과 시간은 훈날 이런 기록을 남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쇼케이스는 무대는 유스트림을 통해 올레뮤직에서 온라인 생중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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