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진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2PM 닉쿤이 사과글을 게시했다.
7월26일 닉쿤이 음주운전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문의 사과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저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사람들을 저는 배신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같은 실수를 절대 반복하지 않고 제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제 행동과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라며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며 깊은 후회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닉쿤은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켜 매우 부끄럽고 매우 죄송합니다”라며 다시 한 번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닉쿤은 23일 소속사 식구들끼리 식사를 하며 간단히 맥두 2잔 정도를 마신 후 숙소로 이동하던 중 학동사거리 이면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콜 농도는 0.056%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더욱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닉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캐리비안베이 측은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서 닉쿤을 삭제했으며 네파 측 또한 홍보 블로그 디자인을 닉쿤에서 우영으로 교체시켰다. 25일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도 탁구를 제외한 모든 분량이 삭제됐으며 일본 NHK ‘2PM의 원포인트 한글’ 또한 전면 중단되는 등 후폭풍을 거세게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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