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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필요해2012' 정유미, 김지석 명품 복근에 "어머, 훌륭해" 감탄

2012-07-20 12:07:06

[민경자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2012' 배우 김지석의 명품 복근이 여심을 흔들었다.

7월19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이하 로필2')'에서는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한 신지훈(김지석)과 주열매(정유미). 두 사람은 점심을 먹고 설거지를 하던 중 지훈은 옷에 물이 튀자 옷을 갈아입으러 방으로 들어간다.

열매는 처음으로 자신을 '순둥이'라고 불러준 신지훈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지훈에게 다시 그 말을 확인하기 위해 "지훈씨 내가 순둥이야"라면서 지훈을 따라 방으로 들어간다. 마침 옷을 탈의한 지훈의 몸을 본 열매는 깜짝 놀라 손으로 눈을 가린다. 하지만 명품 빨래판 복근에 눈길을 빼앗긴 열매는 얼굴을 가리는 척하며 몰래 훔쳐보며 "어머, 나 웃었어 방금. 나쁘지 않아. 아니야 훌륭해"라는 독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는 윤석현(이진욱)은 주열매가 신지훈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것을 보며 질투에 휩싸이게 되면서 새로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tvN '로맨스가 필요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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