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준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 - 케이팝스타’ 출신 우승자 박지민의 체중감량 비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7월11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지민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 날 방송에서 그는 오디션 때보다 한층 날씬해진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박지민의 건강상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 짧은 시간동안 눈에 띄게 변화된 그의 모습에 “요요현상이 일어나진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 것. 닭가슴살이나 브로콜리 등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실패를 경험한 네티즌들의 진심어린 조언이 엿보인다.
더 이상 사람들은 단순히 하루 칼로리 섭취 및 소모량을 계산하는 식의 다이어트를 선호하지 않는다. 무리한 운동과 식단조절이 다이어트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는 것. 비만을 피하고 건강을 찾기 위해 하는 다이어트가 올바른 다이어트라는 인식이다.

그는 이어 “다이어트는 식단 조절 때문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감으로 좋아하는 음식조차 먹지 못한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을 하게 되거나 부기 혹은 요요현상이 오는 것도 사실. 좋아하는 음식에 지방 함유량을 줄이거나 저염식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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