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나 기자] 이제 남자들도 각선미를 걱정해야 할 시대가 온 것일까? 가수 박진영이 최근 다리가 드러나는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6월28일에 열린 2012 ‘Mnet 20’s Chice’ 블루카펫 행사에 참여한 박진영은 화이트 셔츠에 뒤트임이 들어간 블랙 롱 스커트를 입어 파격패션을 선보였다.
박진영의 파격패션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낸 앨범의 무대의상 역시 다리를 강조한 스타일이다. 상의는 주로 재킷에 셔츠, 넥타이로 포멀한 스타일을 연출하지만 하의는 슬림한 5부 팬츠를 입고 블랙 스타킹을 신어 반전매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팬츠도 레드, 블랙의 스트라이프 패턴이나 체크 등 여성들이 소화할만한 디자인을 착용하고 있어 박진영만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박진영의 파격 패션에 대해 대중들은 ‘역시 박진영’이라며 트렌디한 패션리더로 인정하는 시각도 있는 반면 너무 개성이 강해 패션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하는 시각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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