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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작가, JTBC 신작 '무자식상팔자'로 안방극장 컴백

2012-06-27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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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김수현 작가가 JTBC 새 주말드라마 ‘무자식상팔자’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했다.

6월26일 JTBC는 드라마제작사 삼화네트웍스와 계약을 맺고 10월 말 김수현 작가의 신작 ‘무자식상팔자’ 편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사랑과 야망’,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내 남자의 여자’, ‘엄마가 뿔났다’, ‘천일의 약속’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를 집필하며 국민작가로 발돋움해온 김수현의 종편행에 어떤 성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김수현 작가는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가슴 속에 부글대는 끌탕이 있다. 자식은 부모에게 십가자 같은 존재다.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 한다. 부모와 자식이 충돌하는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가족이 소통하고 화해하는 법을 찾아보면 어떨까”라며 ‘무자식상팔팔자’ 집필 의도를 밝혔다.

한편 JTBC 새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는 3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김수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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