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개그맨 MC 신동엽이 '엽기승려'로 변신
6월23일(토) 밤 11시 생방송되는 tvN 'SNL코리아' 5회의 호스트를 맡은 신동엽이, VCR 콩트에서 '엽기 승려'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생방송에 앞서 공개된 우스꽝스러운 촬영장 스틸컷이 시청자들의 웃음샘을 자극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부추기고 있는 것.
승려로 완벽 변신한 신동엽의 외모에서부터 풍겨나는 코믹한 분위기에 절로 웃음이 터져나올 정도다. 매끈한 대머리에 거뭇한 머리카락 자국, 야릇한 눈빛과 표정은 물론 온화한 미소 뒤에 무언가 숨기고 있는 듯한 범상치 않은 분위기까지 묘하게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손에 든 목탁과 염불, 심지어 어색한 분장까지도 캐릭터를 위한 설정처럼 느껴지며 색다른 신동엽표 콩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콩트의 신'이라는 명성답게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더 재미있는 캐릭터가 탄생했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현재 콩트가 점차 업그레이드 되는 중이니 이번 생방송에서는 강력한 웃음과 재미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신동엽의 호스트 출연으로 벌써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는 tvN 'SNL코리아' 5회는 23일 밤 11시 생방송될 예정. '예능의 신'이라고 불리는 신동엽과 만나 얼마나 강력한 쇼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주 크루쇼를 통해 강력한 고정 크루들의 내공이 입증된 만큼, 이들이 호스트 신동엽을 맞아 펼쳐낼 환상적인 재치와 웃음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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