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조선시대 얼음을 소재로 벌어지는 캐이퍼 무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8월9일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 금’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와 서빙고(西氷庫)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원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3년 간의 강도 높은 기획과 준비를 거쳐 완성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고창석, 송종호, 천보근, 김향기 등 초호화 캐스팅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얼음을 훔치는 작전의 서막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이들은 지하 터널과 물 위 등 장소를 가리지 않는 광범위한 활약과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종횡무진 다채로운 향연을 펼친다.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인 얼음을 대상으로 펼치는 화려한 액션과 치밀한 전략, 그 속에 담긴 코믹한 요소들은 보는 내내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성동일, 고창석, 신정근 등 충무로의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씬 스틸러들이 펼치는 개성만점 연기와 깨알 같은 재미는 2012년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오락 블록버스터로서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조선 최고의 ‘꾼’들이 펼치는 얼음 전쟁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흥행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주목 받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2월29일 5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크랭크업했다. 8월9일 개봉예정이다.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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