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가장 큰 적은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공복감’이다. 음식을 한동안 섭취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공복감은 식욕의 원인이 된다. 결국 무리한 다이어트는 식욕을 불러일으키고 이후 폭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만든다.
차는 거짓 식욕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포만감을 불러일으키고 위를 자극해 소화를 촉진시킨다. 차를 마시는 습관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다. 다만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카페인에 의해 몸이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다시 공복감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차종별 다이어트 효과
차는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자주 이용된다. 고소영의 녹차 다이어트나 전혜빈의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등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녹차는 지방축적을 억제하고 체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있다. 이러한 지방축적 억제 효과는 카테킨 성분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질의 감소 효과와 함께 나타나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 또 녹차 성분 중 하나인 폴리페놀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부종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둥글레차의 경우 식욕억제효과가 대표적이다. 갈증을 해소하고 추가적으로 음식을 먹지 않도록 도와준다. 혈액순환을 도와 다뇨증이나 다식증 등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 뜨거운 여름, 냉침법을 이용한 ‘홍차다이어트’

초여름 날씨에 홍차를 뜨겁게만 마시라는 법은 없다. 이 때 냉침법을 이용하면 홍차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냉침법은 차가운 상태에서 홍차를 우려내는 것을 말한다. 보통 ‘티스틱’이나 티백을 이용해 만들어내지만, 일회용 인퓨저 방식의 티스틱이 차가운 물에 잘 우려나기에 많이 사용된다.
세렌게티 티 앤 커피는 일회용 인퓨저 방식의 티스틱이다. 홍차뿐만 아니라 백차, 녹차, 블루마운틴 커피 등 13종의 차를 즐길 수 있어 수분다이어트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밖에도 프리미어스의 티완드 등이 있으며 일반 인퓨저를 사용해도 좋다.
냉침법으로 홍차 만들기
3. 이후 냉장실에서 8시간 정도 더 보관한다. 선호하는 맛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도 좋다.
4. 물병에서 티스틱을 꺼낸다. 가능한 하루에 다 마셔주는 것이 좋으므로 자는 시간을 이용해 만들어 놓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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