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마는 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딸이자 패션 디자이너 세델라 말리와 협업을 통해 자메이카 육상팀의 선수복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델라 말리는 “조국의 올림픽 선수복을 디자인하게 돼 영광이다. 고등학교때 육상을 했고 여전히 자메이카 선수들의 팬으로서 이들의 의상을 디자인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다 CEO 프란츠 코흐는 “세델라 말리의 푸마 컬렉션은 강렬한 스타일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선보이게 되며 푸마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푸마는 오래전부터 자메이카 육상선수들을 후원해왔다. 2002년부터 자메이카 육상경기 대회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청소년 육상 선수 발굴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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