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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해외 포스터 공개, 미소만으로도 살벌

2012-06-05 17: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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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배우 박시후의 소름 돋는 표정이 담기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confession of murder)' 해외 포스터가 게재되 눈길을 끈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연쇄 살인범이 공소 시효 만료 후,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로 박시후는 극중 연쇄 살인범으로 분해 스크린으로 첫 데뷔이자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

포스터 속 박시후는 웃는 미소만으로 섬뜩함을 자아낸다. 포스터는 그 흔한 핏자국도, 잔인한 장면도 없음에도 단지 차갑게 미소짓는 박시후의 얼굴만으로 이 영화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다. 그 뒤에는 형사를 맡은 정재영이 무언가를 갈망하는 표정으로 역시 한쪽 눈이 부각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후라고 말 안했으면 몰라볼 뻔", "저승사자도 움찔하게 만드는 눈빛", "매력넘치네요"라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긴 여정을 마치고 지난 1월 말 크랭크업한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후반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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