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마린룩’ 하나면 올 여름 스타일링 완전정복!

2012-05-31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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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 기자] 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완연한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스트라이프 의상은 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 일명 마린룩이라 불리는 스트라이프 의상은 포인트룩으로 활용하기 좋고 시원해 보이기까지 해 여름철 많은 여성들이 찾는 아이템이다.

특히 디자인이 심플하고 얇은 소재의 여름 스타일링에서 마린룩은 패션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한층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완성해 줄 마린룩 스타일링의 활용팁을 알아보자.

마린룩, 오피스레이디도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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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가 있는 스타일이 부담스러운 여성이라면 재킷이나 스커트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아이템은 그 느낌만으로도 모던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포인트룩을 선보이기 어려운 직장인 여성들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이다. 단 원포인트 아이템을 선택했다면 나머지 의상은 화이트, 블랙 등 단색의 프린트가 없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머스트비 관계자는 “여성스러운 오피스 마린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재킷에 뉴트럴 컬러의 핫팬츠와 기본 스타일의 웨지힐 등을 이용해 깔끔하게 스타일링 하는 것이 좋다”며 “심플한 오피스룩에 패턴 재킷을 통해 멋스러운 포인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주얼 마린룩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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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를 사용한 마린룩은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캐주얼룩에 적합하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캠핑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마린룩에 도전해보자.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마린룩은 자칫 뚱뚱해 보이는 위험이 있지만 가로로 촘촘하게 들어간 룩이라면 시선 분산과 함께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반대로 세로로 넓은 패턴의 스트라이프룩은 마른 것을 보완해 줄 수 있어 체형 보완이 가능하다.

시크 밸류 여성 패션 브랜드 머스트비에서는 장시간 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알맞은 저지 소재의 원피스 아이템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살리고 편안함으로 활동성까지 보장한 최적의 아이템이다. (사진제공: 머스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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