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준 기자] 코리안 판타지 뮤지컬 ‘카르마’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르마는 공연 5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3월17일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지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1차 국가는 영국, 일본, 콜롬비아, 멕시코, 이란, 에콰도르, 칠레, 마카오, 볼리비아 등이다. 각국 대사관과 함께 국내에 거주하는 자국민 50명을 특별 선정해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일본인 50명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일본대사관 문화담당 타카라다 토시야는 “새롭게 접한 한국 공연문화는 신선한 충격이었다”며 “훌륭한 공연을 자국민들에게 보여줄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5년 동안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린 ‘카르마’는 서대문구 충정로역의 카르마 전용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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