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베일을 벗은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1회 방송에서 세라(윤세아)가 아찔한 의상으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며 태산(김수로)을 전전긍긍하게 한 것.
그런가 하면 세라는 자신을 끌고 나와 화를 내는 태산에게 “보라고 입은 거다. 나 몸매 끝내준다 자랑하는 옷이니까 얼어 죽는대도 여기에 뭐 더 안 걸칠 것”이라며 맞섰다. 또 자신의 의상을 ‘상의실종+하의실종’이라고 말한 태산의 말에 “태산씨도 그래서 나한테 끌렸지 않냐”고 받아치며 당당함을 어필하기도 했다.
특히 윤세아는 지난 2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타이트한 가죽 미니 드레스로 명품 몸매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실시간 검색어 및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여세를 몰아 드라마 속에서 더욱 과감해진 의상을 택한 윤세아는 프로 골퍼 역에 걸맞은 탄탄함까지 갖춘 몸매로 ‘관능 절정’의 시도녀(시크하고 도도한 여자)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윤세아의 ‘관능 절정’ 의상이 전파를 탄 후 시청자들은 “홍세라의 근거 있는 자신감”, “역시 잘난 여자는 다르다”, “윤세아 대사에 반박을 할 수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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