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코’ 출신 전초아는 진화 中, 뮤지컬 배우로 완벽 변신 ‘힐링아트’

[이정현 기자] 보컬 서바이벌 엠넷 ‘보이스코리아'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화제가 됐던 가수 전초아가 뮤지컬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전초아는 창작 뮤지컬 ‘힐링하트’ 시즌1 공연에 이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시즌2에서 한층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 전초아가 뮤지컬 가수로의 변신을 알렸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훨씬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힐링하트’의 제작사인 쏘굿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즌1 이후 전초아가 안무 등 다소 약점으로 보였던 부분을 크게 보강했다”며 “공연의 확실한 주역으로 활약 중”이라고 밝혔다.

전초아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서 맹활약하며 신승훈, 백지영 등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1대 ‘란’으로 히트곡들을 내고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겪은 사연들을 털어놓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신곡 준비와 방송출연 섭외, 인터뷰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힐링하트’의 시즌2 연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철저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초아가 출연 중인 뮤지컬 ‘힐링아트’는 자살과 왕따를 방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미소 근황, 꽤 예뻐졌네…조권과 훈남 포스 작렬
▶ '패션왕' 결말, 유아인의 몰락과 사망으로 '비극'
▶ 아이유 민망 손동작, 신동엽 급히 지적 ‘어떻게 했길래…’
▶ 100분토론 돌직구녀, 동문서답 이상규 당선인에 하는 말이…
▶ 고영욱 영장기각, 증거 인멸 도주 우려 없어 ‘불구속 상태로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