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강별이 영화 ‘미확인 동영상’ 극중 등장한 섹시 밸리댄스 장면과 관련한 비화를 전했다.
5월24일 서울 동대문운동장 메가박스에서는 영화 ‘미확인동영상’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영화의 연출을 담당한 김태경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박보영, 강별이 참석했다.
그러자 옆에서 듣던 김태경 감독은 “부연 설명을 조금 더 하자면 사실 전부터 몸매가 굉장히 좋았다. 그래서 그것이 빛날 수 있게 좀 더 요구를 했다. 촬영 끝날 때 까지 몸매를 유지해야 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했다”며 “비명 지르는 장면도 많고 에너지가 부족 했을 텐데 고생시켜서 지금도 미안하다”고 강별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미확인동영상’에서 강별은 공부보다는 인터넷에서 노는것이 더 재밌는 사춘기 여고생 정미를 연기했다. 우연히 저주에 걸린 동영상을 보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5월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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