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안무가 홍영주가 과거 백지영이 '몸치'였다고 깜짝 폭로했다.
5월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는 37살 되도록 댄스를 버리지 못하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홍영주는 "백지영은 춤을 가장 못 췄던 연예인이였다"며 "당시 웨이브도 하지 못했고 전봇대를 붙잡고 연습을 시켰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백지영은 "당시 매니저가 홍영주의 동생이였다. 두 사람의 삼엄한 경계 속에 춤 연습을 했고 많은 것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영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백지영의 과거를 폭로했다. 그는 "당시 백지영의 첫 모습은 네가지(?)가 없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신인가수였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너무 좋아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홍영주 외에 길, 강타가 '몰래 온 손님'으로 출연해 백지영의 술버릇에 대해 폭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bnt DB/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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